[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떡 제조업체.

[주요사업과 업무]

오병이어는 전통 떡에다 학생들을 비롯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떡 개발을 위해 독창성과 웰빙 건강을 고루 갖춘 떡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역만의 특색 있는 식품을 개발하자는 취지로 광명시에서 시작한 떡 브랜드 사업인 ‘고운결’에도 참여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8년 오병이어는 사랑방식품과 함께 KTX 광명역 등에 떡을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같은 해 11월 경기도 주최로 코엑스(COEX)에서 열린 ‘G Food show 2008 기능성 관광 상품 떡 및 쌀 가공 신제품 콘테스트’에서 청국장에 떡을 결합시켜 만든 오병이어의 ‘청국장 쿠키떡’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현황]

오병이어(五餠二魚)는 학교 단체 급식 전문으로 떡을 만들어 오고 있는 업체로서 주재료로 쓰고 있는 멥쌀과 찹쌀 등은 오로지 국산만을 사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약 27%로서 이 중 쌀을 제외하고는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식량 자급률은 현재 식량 주권의 문제로 국가 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쌀 수요 또한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줄어들고 있고, 넘쳐나는 쌀을 소비할 곳이 없어 문제가 될 정도이다.

이에 정부에서도 다각도로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들을 개발하고 있는데 오병이어는 수입산이 아닌 국산으로 지역에서 나는 쌀을 이용하여 다양한 떡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보급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보급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