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대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경산중앙교회(慶山中央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경청노회 소속 교회이다.

[설립 목적]

경산중앙교회는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산중앙교회는 1959년 9월 14일 경산읍 교회에서 분립하였다. 1997년 12월에 도원욱 담임 목사가 부임하고, 이듬해 평신도 사역을 시작하면서 교세가 크게 확장되었다. 1970년과 1997년 경산시 중방동에 교회를 새로 세웠다가 2005년에 현재 위치의 대지 매입하고 2009년에 새 성전 본당 입당 감사예배를 올렸다. 본당 입당 전까지 대구미래대학을 임시 예배당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산중앙교회는 주일 예배와 주중 예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세대 예배를 별도로 가진다. 지역 주민의 친교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카페 ‘로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조사 예배를 통해 교인들의 경조사를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 내 외국인을 위해 중국어, 영어, 캄보디아어를 사용한 예배를 가지고 있다.

2011년에 교회찬양집 『예수향기』 발간하여 2018년에 3집까지 간행하였다. 1년에 2번 행복한 사람들의 전도 축제[태신자 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도 축제 참석자 수는 1,000여 명 정도이다.

[현황]

경산중앙교회의 담임 목사는 김종원 목사이며, 7,000여 명의 교인이 활동하고 있다. 시설로 총 2개의 건물이 있는데, 예배당은 2007년에 완공되었다. 2020년 현재 ‘3대가 행복한 교회’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신앙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산중앙교회는 광복 이후 지어진 교회로, 다수의 교인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및 다문화 시대에 발맞추어 외국인들을 위한 예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