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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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槐里槐亭義城丁氏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개설 시기/일시 | 1597년 - 신괴리 괴정 의성 정씨 집성촌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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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신괴리 괴정 의성 정씨 집성촌 -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 |
성격 | 동족 마을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에 있는 의성 정씨 집성촌.
[명칭 유래]
괴정(槐亭) 마을은 이름 그대로 정자나무로 받드는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이다. 이 나무에서 파생한 옛 이름이 구목정이였다. 이 구목정이를 한자로 표기한 이름이 ‘괴목정(槐木亭)’이며 ‘괴정’은 이를 줄인 말이다.
[형성 및 변천]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 괴정 마을에는 의성 정씨와 파평 윤씨, 영월 엄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의성 정씨로 이 마을에 가장 먼저 들어온 사람은 정응신(丁應信)[1586~?]이다. 정응신은 의성군 정영손(丁令孫)의 후손이며, 이조 판서 정현(丁炫)의 7세손으로 1597년(선조 30)에 금산에서 당시 이북면 괴정리, 지금의 안천면 신괴리 괴정으로 들어와 살았으며, 이후 후손들이 계속해서 이곳에서 거주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의성 정씨로는 이조 판서 정현의 8대손인 정여림(丁汝霖)이 1601년(선조 34)에 금산에서 안천면 지사로 이주하였다.
의성 정씨는 2000년 기준으로 전국에 902가구 2,951명, 전라북도에 131가구 384명, 진안군에는 40가구 98명이 살고 있다.
[자연 환경]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 괴정 마을은 서쪽과 남쪽으로 높이 400m 정도의 산이 펼쳐져 있고, 동쪽으로 신지천이 흐르고 있다. 마을의 북쪽으로는 용담댐이 있다.
[현황]
괴정 마을 앞쪽에 수령 400여 년 된 높이 16m, 둘레 7m의 느티나무가 있으며, 서쪽 길 건너편에는 정재효(丁載孝) 효자 정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