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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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安下水終末處理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학천변길 99[군상리 15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소순열 |
준공 시기/일시 | 2003년 8월 - 진안 하수 종말 처리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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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진안 하수 종말 처리장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학천변길 99[군상리 158] |
성격 | 하수 처리장 |
면적 | 789.09㎢ |
전화 | 063-430-7500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하수 처리장.
[건립 경위]
진안 하수 종말 처리장은 2001년에 준공된 용담댐의 상류 지역인 진안읍 소재지에서 발생되는 각종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한국 수자원 공사가 총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2001년 11월에 착공하여 2003년 8월에 준공하였다.
[구성]
진안 하수 종말 처리장은 간헐 유입식[OMNIFLO] 연속 회분식 활성 슬러지 공법[SBR]으로 생물 반응조를 설치하여 하여 1일 3,000톤 용량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진안 하수 종말 처리장에서 처리하는 구역은 총 789.09㎢, 인구는 1만 5284명, 하루 최대 3,000톤 가량을 처리한다. 하수 종말 처리장이 운영됨으로써 용담호에 유입되는 각종 하천수는 하수 종말 처리 시설에서 정화된 뒤에 방류되어 용담호의 부영양화를 방지하고 있다. 특히 용담호로 유입되는 진안천의 수질이 1급수에 가깝게 개선되는 등 용담호의 맑은 물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진안 하수 종말 처리장에 수질을 실시간 원격 감시 할 수 있는 TMS 설비를 설치하여 과학적 수질 오염 총량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용담호를 상수원으로 하는 전주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의 120만 전라북도 도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다.
진안 하수 종말 처리장은 환경 단체 및 초·중·고등학생들의 현장 학습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방 자치 단체의 선진지 견학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