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법리(古法里)는 밀양시 청도면에서 동쪽 가운데에 있다. 서쪽으로 인산리와 요고리, 북쪽으로 요고리가 있다. 동쪽으로 부북면 대항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은 무안면 동산리와 마주 보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박돈지(朴惇之)[1342~1422]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돈지(敦之) 또는 계신(季信)이다. 원래 이름은 박계양(朴啓陽)이었는데 박돈지로 개명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장군 박성진(朴成進)이고, 할아버지는 판전교시사 박원(朴原)이다. 아버지는 대제학 박윤문(朴允文)이고, 어머니는 도첨의중찬(都僉議中贊) 김태현(金台鉉)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의령남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남오(南祦)는 밀양에 사는 의령남씨의 입향조이다. 남오는 충렬왕 때 추밀원직부사를 지낸 남군보의 6세손이자 참지문하부사 남을진의 증손으로 점필재 김종직의 제자이다. 부인은 광산김씨이다. 남오의 장남 침류정 남우문(南右文)과 4남 조암 남필문(南弼文)도 김종직의 문인이었다....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에 있는 광산김씨 입향조 김시성이 조선 후기 건립한 재실. 첨모재(瞻慕齋)[동산리]는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 입향조 쌍괴정(雙槐亭) 김시성(金時省)[1579~1631]의 자취가 서려 있는 집이다. 김시성은 광산김씨 전리판서공파[파조 김광리]의 후손이다. 명종 때 합천에서 장인 이원량[여주이씨]이 거주하던 밀양 구대곡[현 용활]으로 이거한 세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