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호텔.

[건립 경위]

밀양관광호텔은 외지 관광객들이 숙박할 곳이 없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어려웠던 점을 극복하고, 기업 유치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밀양관광호텔은 구 로얄모텔을 리모델링 및 확장하여 2012년 12월 24일 2성급 호텔이자 밀양시 최초의 관광호텔로 개장하였다.

[구성]

밀양관광호텔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호텔이다. 지하 1층에는 노래방, 1층에는 카페 라운지, 2층에는 남녀 사우나실, 3층에는 프런트 데스크와 비즈니스 센터, 5~7층에 객실이 있다. 밀양관광호텔의 객실은 32개이다. 디럭스 더블은 침실 1개와 욕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2인실 규모로 최대 2명 입실이 가능하며, 객실 수는 20개이다. 디럭스 트윈은 침실 1개와 욕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2인실 규모로 최대 2명 입실이 가능하며, 객실 수는 6개이다. 스위트 트윈은 침실 1개와 욕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2인실 규모로 최대 4명 입실이 가능하고, 객실 수는 3개이다. 미르피아 스위트는 2인실 규모로 최대 5명 입실이 가능하고, 객실 수는 3개이다.

주차장은 지상 24대, 기계식 12대 규모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수하물 보관, 우편배달, 택배 서비스, 렌터카 안내가 가능하다. 한국고속철도[KTX] 당일 표 소지자는 숙박료 10%가 할인된다.

[현황]

밀양관광호텔은 밀양역 주변에 있어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인근에 영화 「밀양」 촬영지를 비롯하여 용두산 산림욕장, 용두연유원지, 용산서원, 토종테마전시포식물원 등 관광지가 다수 분포하고 있어 관광객의 숙박 시설로 애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