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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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壽昌 |
영어공식명칭 | Lim Suchang |
이칭/별칭 | 성보(城圃),문혜(文惠)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은미 |
[정의]
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지낸 문신.
[가계]
임수창(林壽昌)[1426~1501]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성보(城圃), 호는 문혜(文惠)이다. 할아버지는 태종 때 예조판서를 지낸 임정(林整)이고,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임명산(林命山)이다. 아들은 병조판서를 역임한 임규(林珪)이다.
[활동 사항]
임수창은 1426년(세종 8)에 태어났다. 밀양부사 시절 선정을 베풀었다 하여 1473년(성종 4) 성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임수창은 1478년 선공감정(繕工監正)으로 경연에 참석하였으며, 1479년 해주목사(海州牧使)로 부임하였다. 1484년에는 대구부사(大丘府使)로서 성실히 근무하고 치적이 뛰어난 공을 인정받아 특별히 공조참의(工曹參議)에 제수되었으며, 1485년 호조참의(戶曹參議) 때는 조선(漕船)을 안전하게 운송한 만호를 표창할 것과 외거공노비의 세금을 줄이지 말 것을 요청하였다. 1486년 황해도관찰사(黃海道觀察使), 1487년에는 병조참지(兵曹參知) 겸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가 되었고, 특진관에 뽑혔다.
임수창은 1501년(연산군 7)에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