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정영희 아주머니가 말하는 마을의 역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T03042
한자 정영희 아주머니가 말하는 마을의 歷史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백일마을
집필자 강정만

마을의 유래와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 물으니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실상사와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것은 잘 모르겠어. 처녀 때 닥종이 만드는 일이 너무 힘들어 남편을 따라 보성, 임실에서 한 3년 살았어. 그때는 이곳만 벗어나면 잘 살 줄 알았지. 어려서 배고팠던 기억이 많이 생각나요. 그때는 어찌도 그리 못 먹고 못 살았던지! 지금 생각하면 참 세상 많이 좋아졌어. 요 몇 년 사이 여름에 툭하면 수해가 찾아와. 저 앞 개천이 넘쳐서 피해를 많이 입었어. 아휴! 루사 땐가, 그땐 정말 집 떠내려가고 물에 휩쓸려 죽는 줄 알았어. "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