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A02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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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제연 |
❚ 충남의 대표 축제
논산시에서는 매년 4월에 딸기 축제를 연다. 1997년에 딸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대대적인 축제를 개최한 이래 폭설이 내렸던 2004년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딸기 축제는 논산이 한국 딸기의 메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딸기 생산농가에게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 크다. 2000년대에 들어 전국적으로 지역 축제가 크게 늘어났는데 딸기 축제처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가 많은 편이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축제가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급조된 프로그램이 많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똑같은 행사가 중복되어 나타난다. 아직은 축제문화가 자리 잡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논산딸기 축제 역시 이러한 문제점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 운동장이나 고수부지에 차려진 행사장에서는 이와 같은 아쉬움이 느껴진다. 그러나 논산딸기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딸기 체험 행사만큼은 방문한 모든 관광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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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축제 포스터
❚ 딸기밭으로 오세요!
딸기 축제의 매력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일축제라는 점이다. 인삼이나 해산물처럼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이면서 칼로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되고 손에 묻을 걱정도 없다. 딸기 수확은 맨손으로 가능하고 어린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잠시 동안이라면 그다지 고된 일도 아니다.
딸기 축제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으면 우선 논산 딸기 축제 홈페이지(www.nsfestival.co.kr)에 접속해 온라인 접수를 하고 행사장의 부스에서 체험비 8천원을 낸 후 접수증을 받아 준비된 버스에 타고 농가에 방문하면 된다. 농가에서는 딸기를 마음껏 따 먹고, 350g짜리 1팩을 담아 올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의 예약은 1일에 1천명까지로 제한하는데 그만큼 많은 사람이 참여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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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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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축제 행사장 전경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딸기 체험은 가능하다. 딸기가 많이 나기 시작하는 2월말부터 5월말까지 논산시나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체험행사 중인 농가가 어디에 있는지 안내 받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오히려 축제기간을 피하면 여유롭게 딸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런 모든 절차가 귀찮다면 논산시 외곽의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길가에 세워진 농장 안내판을 따라 들어가면 만사가 O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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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 보이는 안내판
[정보 제공자]
김은옥, (1950년생, 효자농장 대표)
황의철, (효자농장 대표)
최병권, (지연농장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