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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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朴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
집필자 | 장필기 |
본관 | 밀양 박씨 관적지 - 경상남도 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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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밀양 박씨 입향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
세거|집성지 | 밀양 박씨 집성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
세거|집성지 | 밀양 박씨 집성지 -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
성씨 시조 | 박언침(朴彦忱) |
입향 시조 | 박귀래(朴貴來) |
[정의]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귀래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밀양 박씨(密陽朴氏) 시조 박언침(朴彦忱)은 박혁거세의 29세손인 경명왕의 맏아들로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이를 연유로 해서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밀양으로 삼게 되었다.
파조와 파로는 8세손으로 박언부(朴彦孚)의 문하시중공파, 박언상의 도평의사공파, 박언인의 좌복야공파, 박양언의 밀직부사공파, 박천익의 판도공파, 박을재의 좌윤공파가 있고, 10세손 박원의 진사공파, 13세손으로 박척의 밀성군파와 박원광의 동정공파, 15세손으로 박중미의 밀직부원군파와 정국공파, 16세손 박현의 규정공파 등 크게 12파로 나뉘고, 아랫대로 내려오면서 다시 여러 파로 분파되었다.
또 『박씨 선원 세보(朴氏璿原世譜)』에 의하면 10여 개의 본관으로 분적되었다. 10세손 박환(朴桓)을 시조로 영암 박씨, 12세손 박원의(朴元義)를 시조로 하여 태안 박씨로 분적되었고, 이 외에도 진원 박씨·운성 박씨·구산 박씨·나주 박씨·창원 박씨·문의 박씨·여주 박씨 등이 분적되었다.
[입향 경위]
지금부터 510여 년 전에 이미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를 중심으로 세거하여 왔으나, 입향 경위가 자세히 밝혀진 것은 약 280여 년 전 박귀래(朴貴來)라고 하는 사람이 경상도 함안군으로부터 군내면 유교리 평촌으로 이주해 온 것이 처음이었다.
[현황]
1953년 통계에 의하면 포천군 포천면 신읍리에 74가구, 군내면 유교리에 43가구, 내촌면 소학리에 190가구, 소흘면 직동리에 66가구, 청산면 삼정리에 30가구, 일동면 기산리에 22가구가 거주하였다. 2000년 인구 통계에 따르면 총 8,618명이 포천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