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죽변읍에서 해안의 구 국도를 따라 3㎞ 가량 북상하면 신화리와 고목리쪽에서 흘러내리는 하천과 마주치게 된다. 여기서 하천을 따라 1.2㎞ 가량 거슬러 올라가면 구 국도에서 고목3리 감나무골로 들어가는 소로(小路)에 닿는다. 이 소로의 오른쪽에 나직하고 완만한 경사의 산이 있다. 고목리 고인돌군은 이 산의...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구만마을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돌화살촉. 고성리 출토 석촉은 1960년대 초에 출토되었다. 당시 울진교육청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행방을 알 수 없다. 출토 상태에 대해서는 당시의 사진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 석촉은 모두 4점으로 재질은 점판암이며, 단면은 아주 얇은 편육각형(扁六角形)이다. 이 가운데 1점은 유경식(有莖式)이...
-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남아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묘역시설(墓域施設)·무덤방[墓室]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혹은 기...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받침돌·묘역시설·무덤방 등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외형상 크게 북방식·기반식·뚜껑식·위석식 등 4종류로 나뉜다. 지금까지 울진 지역에서 지표 조사로 확인된 70여 기 가운데 북방식과 위석식은 보이지 않고...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나곡리 고인돌은 해안에서 약 1㎞ 떨어진 골말의 북쪽에 있는 나직한 구릉 아래인 산기슭에 위치한다. 이곳은 골말과 나리마을 사이에 동서로 나지막하게 돌출해서 가로막고 있는 산 아래로 가파른 경사가 끝나고 나직한 넓은 대지로 이어지는 곳으로 대지 아래로는 세천이 흐르고 있다. 고인돌은 울진군 북면 나곡2리 6...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 후리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산포지. 민무늬토기산포지는 민무늬토기들이 흩어져 있는 곳을 일컫는 고고학적 용어로, 청동기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유구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동해안 국도 7호선 주위에 있는 덕신리 후리동에서 국도를 따라 300m 가량 북쪽으로 가면 도로 좌우의 산이 간격을 좁혀 병목처럼 작은 계곡을 이루는...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울진읍 명도1리 도청마을 뒤쪽에는 동쪽으로 산이 있고, 마을 앞으로는 세천이 흐르며, 그 주변에는 논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명도리 고인돌군은 도청마을 뒷산 주변에 4기가 각각 떨어져 위치한다. 모두 뚜껑식 고인돌이다. 1호 고인돌은 명도1리 130번지 전병정의 집 마당에 위치한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크...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봉산리 선사유적 북쪽으로는 태백산맥 금장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정명천(正明川)이 있다. 정명천 하구에는 충적지대와 넓은 사구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봉산리 선사유적은 정명천의 남쪽으로 태백산맥에서 뻗어내려 바다까지 형성된 해발 45~67m의 낮은 구릉지대의 남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이 일대는...
-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봉평리 고인돌은 울진읍 명도2리 아산마을과 죽변면 봉평2리 반정마을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아산마을에서 반정교를 지나자마자 도로변 왼쪽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산이 있다. 고인돌은 이 산의 구릉 하부에 자리한 민묘 뒤쪽에 위치한다. 앞에는 세천이 흐르고 논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기반식 고인돌로 판...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묘역 시설·무덤방[墓室] 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외형에 의해 크게 북방식·기반식·뚜껑식·위석식 등 4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울진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기금까지 발굴 조사되지...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받침돌·묘역 시설·무덤방 등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외형상 크게 북방식·기반식·뚜껑식·위석식 등 4종류로 나뉜다. 지금까지 울진 지역에서 지표 조사로 확인된 70여 기 가운데 북방식과 위석식은 보이지 않고...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망양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적. 산포리 선사유적은 왕피천이 동해로 유입되는 하구변의 얕은 구릉에 위치한다. 산포리 선사유적은 2003년 울진군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망양정 공원정비사업부지에 대한 경북문화재연구원의 문화유적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조사는 9~10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조사 결과 망...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삼산리 고인돌은 삼산1리를 지나는 척산천의 북쪽 지류인 세천변 평지에 위치한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260×140×140㎝이며, 장축은 남서-북동 방향이다. 남쪽 단면이 원래의 덮개돌 밑면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동된 것으로 추정된다....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수곡리 막금마을 북쪽의 폐교된 수곡초등학교 교정 서쪽에 2기의 고인돌이 위치한다. 그중 1기는 운동장에 접해 있는데 주변을 철책으로 둘렀다. 덮개돌의 크기는 260×185×45㎝로 장방형의 화강암 재질이며 장축은 동서향이다. 덮개돌 아래로 할석으로 된 받침돌 네 개가 받치고 있는 기반식 고인돌이다. 특히...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 묘역시설(墓域施設), 무덤방[墓室] 등의 구조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외형적 형태에 따라 크게 북방식, 기반식, 뚜껑식, 위석식 등 네 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지금까지 울진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묘역시설·무덤방[墓室] 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외형에 의해 크게 북방식·기반식·뚜껑식·위석식 등 4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울진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기금까지 발굴 조사되지...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신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북면 신화1리 새말마을 한가운데로 국도 7호선이 나 있는데, 이 국도의 서쪽으로 계곡과 산이 형성되어 있다. 계곡 옆 산 구릉 위에 5기의 고인돌이 각각 떨어져서 분포하고 있다. 1~3호 고인돌은 거의 일직선상으로 하나의 군을 이루고 있다. 마을 가운데로 세천이 흐르고 동쪽은 산으로 둘러져 있다. 1호 고...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남쪽의 남대천과 북쪽의 황보천 사이에 형성된 평해읍 월송리 일대는 동쪽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서쪽은 해발 90m의 산에서 동해로 뻗은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송리 민무늬토기산포지는 월송1리 달효마을에 있는 월송초등학교의 남쪽 밭 일대에 있다.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곳에 민무늬토기편들이 흩어져...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국도 7호선을 따라 평해 남대천을 건너 평해읍으로 들어서면 동해 가에 해발 6m 정도의 미구릉으로 보이는 모래 언덕에 월송정이 세워져 있는데, 월송리 유물산포지는 이곳에 있다. 월송리 유물산포지에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여러 종류의 토기나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유구를 알 수...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읍남리 고인돌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산 구릉 하부에 위치한다. 앞으로는 세천인 토일천이 흐르고 주변으로는 논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기반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덮개돌은 크기가 200×130×55㎝이며, 형태는 평면이 장방형이고 단면은 판석형이다. 덮개돌의 암질은 편마암이며, 장축은 동서 방향이다....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읍남리 바위그림은 읍남리 토일천의 남쪽 옆 정상부에 위치한다. 울진읍 토일리를 지나 상토일 방향으로 500m 가량 서북향으로 가다가 내를 건너 서남쪽 바릿재 옛길 방향으로 접어들면 야트막한 산봉우리 밑자락에 상여를 보관하는 곳집이 있다. 곳집의 형상은 나무 원통과 흙벽을 사용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울...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묘역 시설·무덤방[墓室] 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외형에 의해 크게 북방식·기반식·뚜껑식·위석식 등 4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울진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기금까지 발굴 조사되지...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오원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오원마을은 해안가로 마을 앞 동쪽은 바다이며, 뒤편 서쪽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복리 고인돌은 해안가의 산기슭에 뚜껑식 1기와 기반식 1기가 위치하며, 구릉에 뚜껑식 1기가 위치한다. 1호 고인돌은 진복1리에서 북쪽으로 100m 가량 떨어진 해안가에 있는 ‘보통식당’ 옆 근남면 진복1리 4번지...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척산리 고인돌군이 위치한 곳은 마을 서쪽의 구릉성 산지가 끝나는 지점으로 동쪽으로는 기성들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동해와는 약 450m 떨어져 있다. 기성들 남쪽으로는 정명천이 휘감아 돌아가듯 바다로 흘러들어 이곳은 고인돌의 입지 조건으로 양호한 편이다. 고인돌은 경사가 완만한 산기슭에 5기가 하나의 군...
-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신석기시대를 이어 나타나는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우리나라의 청동기시대는 구리와 아연 또는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처음으로 금속기를 사용한 시기를 말한다. 신석기시대와는 달리 무문 토기와 마제 석기를 제작하였으며, 벼농사와 정착 생활을 하였다. 시기는 대체로 BC 10세기경부터 BC 3~4세기경까지로 보고 있다. 울진 지역에서...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산포지. 민무늬토기산포지는 민무늬토기들이 흩어져 있는 곳을 일컫는 고고학적 용어로 청동기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유구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평해읍의 북쪽에 있는 평해읍성의 뒤편으로는 해발 20m 전후의 낮은 구릉들이 형성되어 있다. 이 구릉의 동쪽 끝에는 평해여자중학교와 평해여자정보고등학교가 있다....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호월리 고인돌은 세천이 남대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다. 호월교를 지나면 바로 오른쪽에 장니골교가 있다. 고인돌은 장니골교 입구 왼쪽에 자리한 북쪽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산 구릉의 기슭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기반식으로 덮개돌은 크기가 300×230×70㎝이며, 형태는 평면이 타원형이고 단면은 우산...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화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화성리 고인돌은 화성2리 범상골로 들어가는 입구 도로 서쪽의 동에서 서로 뻗은 산 구릉 위에 위치한다. 산 구릉 아래에는 세천이 흐르고 주변으로는 논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외형상 뚜껑식으로 추정된다. 덮개돌은 크기가 190×140×30㎝이며, 형태는 평면이 육각형이고 단면은 판석형이다. 덮개돌의 암...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국도 7호선을 따라 남대천을 건너서 평해읍에서 기성면으로 가다 보면 황보천이 나온다. 황보교를 건너 서쪽으로 하천을 따라가면 금강들과 메기들 사이로 해발 60m 정도의 얕은 구릉이 두 갈래로 갈라져서 황보천으로 뻗어 있다. 동쪽의 구릉은 공동묘지로 이용되고 있다. 황보리 유물산포지는 구릉이 두 갈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