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있는 하수 처리장.

[건립경위]

경상북도 울진군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기존의 오염된 생활하수나 온천수 등이 곧바로 온정천으로 흘러들어가게 하지 않기 위해서 온정천 오염하천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604백만 원을 들여 1994년 5월 18일 준공하게 되었다.

[구성]

온정공공하수처리시설은 14,313㎡[4,329평]에 달하는 부지 면적을 가지고 있다. 회전 원판 접촉법인 R·B·C 공법의 처리 방법으로 오염된 물을 걸러내는 작업을 한다. 먼저 하수를 유입한 뒤 침사지·유입펌프장으로 옮기고 일차 침전지를 거친다. 그리고 R·B·C를 통해 2차 침전지를 거치게 한 다음 UV 소독을 한 후 온정천에 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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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처리수질

[현황]

2008년에 생태계를 보전·복원하여 하천의 자연성과 순기능을 최대한 살려 자연과 함께 하는 맑고 깨끗한 생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온정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인공습지 35,000㎡를 조성하였고, 처리 구역은 36.04㏊이며 처리 용량은 하루에 생활하수가 1,600㎥, 온천수가 4,900㎥로 총 6,5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