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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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興詩 |
이칭/별칭 | 백훈(伯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만용 |
출생 시기/일시 | 1714년 - 오흥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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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775년 - 오흥시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806년 - 묘갈 건립 |
묘소|단소 | 묘소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옥구 |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옥구. 자는 백훈(伯訓). 증조할아버지는 첨지중추를 지낸 오임민(吳任敏)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를 지낸 오효선(吳孝善)이며, 아버지는 동지중추를 지낸 오계한(吳季翰)이다. 어머니는 정부인 장씨로 장효원(張孝元)의 딸이다. 부인 여산 송씨(礪山宋氏)[1723~1801]는 가의대부 송태만(宋泰萬)의 딸이다. 아들은 동지 오도은(吳道殷)이다.
[활동 사항]
오흥시(吳興詩)[1714~1775]가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장례 지낼 날을 널리 구할 때, 이웃인 함씨(咸氏)가 그의 선산 한 기슭의 땅을 내주어 무사히 장례를 치렀다. 그 후 함씨가 죽은 뒤 제사가 끊기게 되자 오씨 집안에서 70년 간 제사를 지내 주었다. 오흥시가 부모의 산소에 비석을 세울 때, 외할아버지의 봉분에 함씨를 함께 모셨다. 이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뜻에 따른 것이며, 이러한 내력을 적어 외할아버지의 묘소에 비석을 세웠다.
[묘소]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에 묘소가 있다. 부인 여산 송씨는 1801년(순조 1) 3월 25일 79세로 세상을 떠나 오흥시의 묘 오른쪽에 묻혔다.
[상훈과 추모]
오흥시의 묘갈이 1806년에 세워졌다. 통훈대부 홍문관 교리 지제교 겸 시독관 춘추관 기주관 월성(月城) 이영로(李永老)가 글을 짓고, 앞면은 석봉(石峯) 한호(韓濩)의 글씨를, 음기는 만향재(晩香齋) 엄한붕(嚴漢朋)의 글씨를 집자하였다. 가선대부 한성 좌윤 겸 부총관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