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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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通度寺天王門 |
영어의미역 | Cheonwangmun Gate in Tongd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원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11월 14일 - 양산 통도사 천왕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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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천왕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목조불전 |
양식 | 익공식 단층 겹처마 맞배지붕 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1337년 초창|조선 후기 재건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소유자 | 통도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전.
[개설]
양산 통도사 천왕문은 일주문을 지난 뒤 만나는 문으로 사찰의 대문에 해당한다. 중앙 어칸은 통로로 사용하고 좌우 협칸에는 각각 2구씩 사천왕상을 안치하였다.
[변천]
1337년(충숙왕 6)에 취암대사(翠巖大師)가 초창했다고 하나, 현재의 모습은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친 후 19세기 이후 재건된 것이다.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양산 통도사 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翼工系) 겹처마 단층 맞배지붕 건물이다. 통도사 하로전(下爐殿) 영역의 경계에 있는데, 석축 기단 위에 동향으로 있다. 건물의 구조는 비교적 간결한 5량 구조로 되어 있다. 공포는 2익공인데 건물의 규모에 비하여 작은 편이고, 화반(花盤)도 아무런 장식이 없는 사각 판재이다.
내부는 중앙 어칸에 통로를 내고, 좌우 협칸에는 수미산 중턱에 있다는 동서남북 네 개의 하늘, 즉 사천왕천을 다스리면서 불법(佛法)과 가람을 보호하는 거대한 목조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배치하였다.
[의의와 평가]
양산 통도사 천왕문은 단순하고 소박한 가구 구조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조선 후기의 건물로서 당시 건축 양식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