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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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日哦亭 |
영어음역 | Irajeong |
영어의미역 | Irajeong Pavili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692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장현오 |
성격 | 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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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630년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692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개설]
현재 황산역 내에 있는 정자로 옛 관리들의 휴식 장소였다. 일아라는 명칭은 한문공(韓文公)의 『승청벽기(丞廳壁記)』의 한 구절을 취한 것이다. 『양산군지』에는 일아정과 관련하여 조선 숙종 때의 명신 우암 송시열 기문(記文)이 기록되어 있다.
[변천]
1630년(인조 8)에 찰방(察訪) 정백순(鄭百順)이 일아정을 창건하고, 그 뒤 정언원(丁彦瑗), 조정융(曺挺融), 박황(朴愰) 등 세 사람이 단청을 마쳤다. 1681년(숙종 7)에 조정에서 오래된 집안의 자제를 등용하여 임명시켰는데, 정백순이 도임(到任)하여 보니 일아정이 퇴락하여 지주(支柱)가 오래 지나지 않아 도괴(倒壞)될 형편이었다. 이에 봉급을 잘라내고 남은 재물을 모아 썩은 것은 갈아넣고 퇴락한 것은 수선하여 동량에 단청까지 새롭게 갖추었다.
[현황]
일아정은 현재 터만 남아 있고, 건물은 소실되어 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