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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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喜晴軒址 |
영어의미역 | Huicheongheon Pavilion Site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327-2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은정 |
성격 | 누정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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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327-2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었던 조선 중기의 정자 터.
[개설]
1632년에서 1638년까지 양산군수를 역임한 조신준(曺臣俊)이 세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동표(李東標)의 기문이 있었다고 한다.
[현황]
희청헌은 관사 서쪽의 춘설루 뒤편에 있었다고 한다. 조정융(曺挺融), 조신준(曺臣俊), 권만(權萬), 오하철(吳夏哲), 이만도(李晩燾)가 쓴 제영(題詠)이 전하고 있다. 현재는 그 모습이 남아 있지 않지만 조정융이 쓴 제영을 통해 당시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칠 년 병란에 외로운 성 다 무너지고, 지금은 새 편액으로 새 건물을 열었다. 풍경을 수습하여 조망이 널찍하고, 태수는 신명하여 마음 써 경영했네. 구름 걷힌 산 빛은 발 앞에 푸르고, 한낮에 회나무 그늘 누각 맑게 덮었네. 성곽 바깥 농요 소리 정녕 마음에 드나니 한바탕 좋은 비가 밤들어 개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