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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악청 어린이예술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563
한자 梁山國樂廳-藝術團
영어의미역 Yangsan National Classical Music Office , Child Associatio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지령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국악예술단
설립연도/일시 2004년 10월연표보기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양산국악청 소속 어린이 국악 예술단.

[개설]

양산국악청 어린이예술단은 판소리, 가야금 병창, 남도 민요, 창극, 퓨전 타악 분야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악 예술단으로서 국내 유일의 가·무·악 국악 예술단이다.

[설립목적]

소중한 우리의 음악을 지키고 발전시켜 지역 국악 발전과 창작 공연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청소년들과의 폭넓은 국악 문화 교류를 통해 우리 음악을 굳건히 이어가고, 미래의 지역을 빛낼 꿈나무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시민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그들의 연주, 교육을 통하여 문화 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4년 12월 양산국악청 어린이예술단을 창단하였지만 이에 앞서 10월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하늘을 여는 소리’라는 기획 공연을 하였으며, 11월에는 통도사 창건일 개산대제와 경상남도 장애인 한마음 축전을, 12월에는 경주신라예술제에서 창극 「효녀 심청」 공연을 하였다. 2005년 4월에는 장애인의 날 개막 공연을 하였고, 6월에는 전국합기도대회 축하 공연을 하였다. 같은 해 8월에는 인산 선생 문화관 개관을 축하하는 공연을 하였고, 10월에는 김해가야세계문화축전 프린지 공연을 하였다. 창단공연은 2005년 11월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쳤는데 난타, 시나위합주, 판소리, 가야금병창, 살풀이, 남도민요, 창극 등 여러 장르를 선보였다.

2006년 8월에는 2006 사천세계타악축제 제1회 전국타악경연대회에서 창작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고, 10월에는 2006 양산삽량문화축전 폐막 공연을 하였다. 2007년 5월에는 전국청소년예술제 국악경연대회에서 가야금 병창 장원을 수상하였다. 10월에는 2007 양산삽량문화축전 ‘퓨전 콘서트와 영 페스티벌’에서 활약하였다. 타악 퍼포먼스, 판소리와 드럼의 만남, 가야금 병창과 모듬북 협연에도 참여하였다.

2008년 3월에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대북과 드럼의 타악 퍼포먼스를 하였고, 4월에는 통도사 서운암들꽃축제에 참여하였다. 5월에는 부산시립무용단의 마당놀이인 「선녀와 나무꾼」 오프닝 공연을 하였다. 또한 김해시 어린이날 큰잔치 초청 공연을 하였다.

[현황]

이태영 단장을 중심으로 양산시 초·중고생 23명과 5명의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국악 교육과 현대 감각에 어울리는 창작 무대를 통해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 국악 예술단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는 예술단이다.

[의의와 평가]

음악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양산에서 한국음악협회 양산지부가 창립된 이후 양산윈드오케스트라와 양산교사합창단, 양산국악청 어린이예술단의 창단과 함께 수준 높은 여러 공연과 전국 콩쿨을 주관하여 짧은 기간 내에 양산시의 문화적 위상을 올리는 데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 『양산시지』(양산시지편찬위원회, 2004)
  •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양산지부(http://www.ysy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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