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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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打作 |
영어의미역 | Flail Threshi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경흠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채록/수집상황]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서 정을용(남, 당시 66세)의 창을 1991년 이소라가 채록한 것이다.
[구성 및 형식]
선창자가 소리를 하면 후창자가 "오헤야 깨구리 보리"하고 받는다. 선창자의 노랫말은 "잘도 한다"와 "여게도 봐라" 등으로 계속 변하지만, 후창자는 같은 소리로 받는다.
[내용]
오헤야 잘도 한다/ 오헤야 깨구리보리/ 여게도 봐라/ 잘도 하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도리깨질은 보리타작을 할 때 하는 소리로 후창자인 도리깨질 꾼들이 박자를 맞추지 않으면 타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어렵다. 따라서 선창자가 박자를 맞추면 후창자가 그 박자를 받는 리듬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황]
도리깨질 소리는 보리 등 잡곡의 재배가 가능한 전국에 분포한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도 「도리깨 타작」, 「도리깨질 소리」, 「보리타작 소리」 등으로 경상남도 양산시의 하북면·상북면·물금면 등 여러 지역에 고루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