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남지부 소속 지회.

[설립목적]

시각장애인들의 교육·문화·직업 재활 및 복지 활동과 생활 부조 등을 통하여 법적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 권익 옹호를 통해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의 이념을 실현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87년 12월 11일 양산군청 소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맹인복지협회 경남지회 양산분회를 결성하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이정만 분회장이 취임하였다. 1991년 1월 1일 제2대 한동식 분회장이 취임하였고, 1992년 1월 1일 사단법인 한국맹인복지연합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4년 1월 1일 제3대 이정만, 1997년 1월 1일 제4대 신문호 지회장이 취임하였다. 2000년 1월 1일 제5대 김천수 지회장이 취임하여 2003년 1월 1일 제6대 지회장으로 연임되었고, 2006년 3월 1일 제7대 박정옥 지회장이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시각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문화·재활 교육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장애인들의 유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는 1988년부터 양산시 공설운동장에서 매년 1회 흰 지팡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00년 8월 23일부터는 점자 교육 및 재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02년 7월 2일 양산시 장애인심부름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4년 4월 2일 시각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 및 사랑방 운영 기금을 위한 일일 찻집을 열었으며, 2004년부터 해마다 시각 장애인 경로 잔치와 시각 장애인 일일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05년 9월 19일 불우 시각 장애인 돕기 추석맞이 노래 자랑 대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2007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 재무 1명, 감사 1명을 포함하여 총 870명(남 525, 여 345)의 회원이 있으며, 3명이 상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