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윤활유 등 제조업체.

[변천]

1979년 12월에 부산시 감전동에서 세창산업을 설립하였다가, 1985년 1월에 극동유화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5월에 현재 위치에 공장을 설립, 이전하였다. 1990년 12월 유동파라핀 생산 설비를 확장하였고, 1996년 9월 양산 북정공장을 건립하였으며, 2000년 1월부터 방수용 시트 사업을 시작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윤활유(潤滑油)·그리스·방수시트 등을 제조·판매하며, 부차적인 사업으로 LP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1985년 9월 유동파라핀 식품 첨가물 제조 허가를 취득하고, 1990년 11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규격 유동파라핀 제조 공장 등록을 하였다. 1995년 1월 기계용 윤활유 외 전 품목에 대해 KS 표시 허가를 취득하였고, 1998년 11월 ISO 9002 인증을 받았다.

2004년 5월에 내연기관용 윤활유·기어유·프로세스유·유압작동유·기계유 등에 대한 KS 표시 허가를 취득하였으며, 2005년 10월에는 윤활유, 금속가공유, 개량 아스팔트 방수시트, 시트 방수재, 특수시트 등에 대한 ISO 9001 인증을 각각 취득하였다.

[현황]

현재 위치에 있는 본사 및 제1공장 외에 유산동 제2공장, 북정동 방수시트 공장, 영업소 2개(서울·부산), LPG 충전소 2개(부산 2개)가 있다. 자본금은 2000년에 60억 원에서 2006년에 160억 원, 매출액은 869억 300만 원에서 1178억 3200만 원으로 각각 증가하였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174억 3471만 원, 매출액은 2560억 7939만 원, 당기순이익은 148억 4281만 원이다.

종업원 수는 2013년 12월 기준 140명이다. 출하량은 국내 90%, 해외 10%이고, 주요 수출국은 타이완·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필리핀·말레이시아·일본·싱가포르·중국·파키스탄·오스트레일리아·미얀마·러시아·타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