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완산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완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완산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완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영천시 완산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조선 시대에는 영천군 완산면(完山面) 지역이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완산면이 폐지되면서 내동(內洞)과 외동(外洞)이 완산리(完山里)로 합쳐져 영천면(永川面)에 편입되었다. 1981년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완산동이 되어 동사무소가 설치되었다. 2007년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완산동주민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8년 11월 14일 영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에 의거완산동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완산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등록 등·초본 교부 및 열람,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 등록증 발급, 인감 증명, 국·공유 재산 관리, 선거, 세무, 산림, 환경, 보건,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문화 공보 관광, 예산 회계, 생활 경제 교통, 보건 위생, 새마을 사업, 각종 단체의 관리 및 지원, 농업 업무 전반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국민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소년 소녀 가장·경로 연금 대상자 조사 및 관리, 희망 근로와 공공 근로,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장애인에 대한 생계비 지원, 영·유아 아동 보육비 지원 신청 등과 관련된 사회 복지 업무도 담당한다.

[현황]

완산동행정복지센터가 관장하고 있는 행정 구역의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5.06㎢, 법정동[완산동] 1개, 통 13개, 반 80개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6월 30일 현재 인구는 총 2,205세대 4,478명[남자 2,216명, 여자 2,262명]이며 행정 조직은 동장 1명과 직원 11명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