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

[변천]

1983년 12월 5일 대양화성 부천공장이 설립되었으며, 1984년 3월 일본 동양제관과 다층 용기 생산 기술 제휴를 맺었다. 1984년 4월 식품 용기 사업을 실시하여 국내 최초로 다층 용기를 생산하였다. 1988년 4월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하였고, 1994년 4월에는 농약 용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2001년 1월 용인공장을 준공하여 농약 용기 전문 설비를 구축하였고, 2003년 10월에는 용인공장을 증축하였다. 2003년 12월 경기도 용인시로 본사를 이전하였고, 2004년 3월 연구개발부를 설립하였으며, 2004년 10월에는 용인시로 공장을 완전히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식회사 대양화성은 국내 최초의 플라스틱 다층 용기 전문 제조업체로,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인화, 책임, 창의’라는 사훈 아래 국내 다층 용기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였다. 플라스틱 다층 용기는 공압출 중공 성형법에 의해 제조된 특수 용기로 내용물 보존성이 우수하고, 취급이 편리하며, 폐기 및 사후 관리에 용이한 제품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케첩과 마요네즈병으로 사용되는 식품 용기와 농약 용기이다.

[현황]

2016년 현재 대표는 이두희가 맡고 있으며, 2007년 기준 종업원 수는 총 60명이다. 부서는 영업부·연구개발부·생산부·총무부·경리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연구개발부는 개발1팀과 개발2팀으로, 생산부는 생산팀과 공무팀으로 나누어져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의 연간 판매량은 식품 용기가 4천6백만 개, 농약 용기가 3천8백만 개 정도이다. 현재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플라스틱 포장 용기 생산을 위하여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