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있는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개설]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 기초 재료인 세금선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인 암코, 스테츠칩팩코리아,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에 자체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설립목적]

양질의 반도체 부품 생산을 통하여 첨단 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12월 16일 (주)미경사로 설립되었다. 1986년 5월 용인공장을 준공하였으며 같은 해 9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95년 11월 30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1996년 11월 무역의 날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1997년 8월 8일 엠케이전자(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같은 해 11월 10일 코스닥에 등록하였다. 2004년 11월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2월 28일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06년 11월 2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09년에는 대한민국 이노베이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에 용인 신사옥(지하 2층, 지상 4층)을 준공하였고, 6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반도체 패키지 생산에 필수적인 Gold Bonding Wire, Sputtering Targets, Evaporate Materials, Solder Ball, Copper Bonding Wire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 중 Bonding Wire 생산의 경우 반도체 패키지 시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활동사항]

세계 반도체 패키지 1위부터 4위까지의 제조업체와 모두 거래를 하고 있다. 2001년 10월에는 고강도 구조 조정을 시행하여 매출이 2년 연속 40% 이상 성장함으로써 구조 조정의 성공 사례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2008년에는 Bonding Wire 누적 출하량이 1,000㎞, Solder Ball 판매 2억 개를 돌파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대표이사는 허상희이며, 2015년 12월 기준 총 274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자본금은 109억원, 매출액은 4,531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248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반도체 핵심 부품 제조업체로서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제조 혁신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