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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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峴洞聖堂 |
영어음역 | Sanghyeon-dong Seongdang |
영어의미역 | Sanghyeon-dong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상현동권일신기념성당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호수로 420[상현동 30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범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성당.
[개설]
상현동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수지지구에 소속된 성당으로 1791년 신해박해 때 순교한 유학자 출신 천주교인 권일신[?~1791]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성당이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초기 천주교의 주요 인물이었던 권일신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귀양지로 유배를 떠나던 도중에 사망하였으며 그 묘지가 인근에 있다는 말에 따라 상현동성당은 ‘권일신 기념성당’이라는 별칭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상현동성당의 주보성인은 권일신의 세례명이기도 한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이다.
[변천]
모본당(母本堂)은 수지성당으로 2003년 1월 28일 상현동성당이 설립되면서 초대 주임 사제로 김동원 비오 신부가 부임해왔다. 2011년 현재 사제는 안영노 야고보 신부이다. 2012년 10월 27일 새 성당을 신축하고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미사 시간으로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목요일 오전 6시와 오후 7시 30분, 수요일·금요일 오전 6시와 오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에 각각 미사가 있다. 그 외 토요일 오후 4시에 초등부 미사가 있으며, 일요일 오전 9시에 중·고등부,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청년부 미사가 있다.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특전 미사가 있으며, 일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 오전 11시, 오후 4시에 각각 미사가 있다.
[활동사항]
2007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상현동성당 신자 1,713명이 휴전선을 도보로 행진하며 전몰장병의 영혼을 위로하고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를 펼쳤다.
[현황]
2012년에 10월에 신축된 성당 건물은 대지면적 4,972.5㎡, 연면적 7,497.5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성당, 사무실, 사제관, 교리실, 도서관,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주임 신부는 김기원 요한 사도 신부이며, 제1보좌 신부는 김진수 요셉 신부이고, 제2보좌 신부는 최광호 바실리오 신부이다. 신자 수는 9,103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