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718
한자 林川 七山書院 木板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동남리 364]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행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2월 27일연표보기 - 임천 칠산서원 목판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81호 지정
현 소장처 정림사지박물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동남리 364]지도보기
원소재지 칠산서원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부흥로171번길 73[칠산리 286-3]지도보기
성격 목판
재질 목재
크기(높이,길이,너비) 반곽 가로 21.8㎝, 반곽 세로 17.2㎝[『가례원류』]|반곽 가로 22.5㎝, 반곽 세로 17.3㎝㎝[『가레원류속록』]|반곽 가로 22.9㎝, 반곽 세로 17.2㎝㎝[『계사년유윤왕복서』]|반곽 가로 22.8㎝, 반곽 세로 15.6㎝㎝[『시남연보』]|반곽 가로 18.5㎝, 반곽 세로 14.8㎝㎝[『시남문집』]
소유자 칠산서원
관리자 정림사지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81호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정림사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계의 저서를 판각한 목판.

[개설]

칠산서원은 1687년(숙종 13)에 건립되어 1697년(숙종 23)에 사액을 받은 서원으로 유계(俞棨)[1607~1664]를 배향하고 있다. 유계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무중(武仲), 호는 시남(市南)이다. 예학과 사학에 정통하였으며, 송시열·송준길·윤선거·이유태 등과 함께 충청도 지역을 대표하는 오현(五賢)으로 불렸다. 유계의 대표적인 저작은 『가례원류(家禮源流)』이다. 『가례원류』는 『가례』에 관한 연원과 전개 과정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도록 『가례』에 관한 여러 예설을 모아 분류·정리한 가례 주석서로서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유계는 『가례원류』 편찬 때 제외되었던 왕가의 사례에 관한 내용을 모아 『가례원류속록』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칠산서원 내의 서적을 보관하는 장판각에는 『가례원류』를 간행하기 위하여 판각한 목판과 『시남집』의 목판 등 482판이 보관되어 있었는데, 2023년 현재 정림사지박물관에 기탁·소장되어 있다. 임천 칠산서원 목판은 2006년 2월 27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81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유계의 저술과 관련한 목판은 『가례원류』, 『가례원류속록』, 『시남문집』, 『계사년유윤왕복서』, 『시남사계』, 『시남연보』 등 482판이 남아 있다. 목판의 크기는 간행된 저서들의 광곽(匡郭)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광곽을 통하여 추정한 목판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가례원류』 반곽의 크기는 가로 21.8㎝이고 세로 17.2㎝이다. 『가레원류속록』 반곽의 크기는 가로 22.5㎝이고 세로 17.3㎝이다. 『계사년유윤왕복서』 반곽의 크기는 가로 22.9㎝이고 세로 17.2㎝이다. 『시남연보』 반곽의 크기는 가로 22.8㎝이고 세로 15.6㎝이다. 『시남문집』 반곽의 크기는 가로 18.5㎝이고 세로 14.8㎝이다.

[특징]

임천 칠산서원 목판에는 『가례원류』의 간행에 관한 기사를 비롯하여 병자호란과 관련한 정국의 상황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유계의 역사관, 경제관, 문학관까지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문인이자 예학자인 유계의 문학, 성리학, 예학을 이해하는 일차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또한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서원과 인쇄 및 출판 문화를 보여 주는 문화유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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