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905
한자 金小凡
영어공식명칭 Kim Sobeom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민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0년 4월 10일연표보기 - 김소범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5년 - 김소범 만주로 감
활동 시기/일시 1921년 - 김소범 대한통의부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28년 12월 20일 - 김소범 일본 경찰에 체포
활동 시기/일시 1929년 - 김소범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선고
활동 시기/일시 1931년 2월 8일 - 김소범 만기 출소
추모 시기/일시 2012년연표보기 - 김소범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출생지 삼용리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삼용리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소범(金小凡)[1890~?]은 1890년 4월 10일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삼용리에서 태어났다. 1915년 만주로 건너가 1921년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에 가입하였다. 대한통의부는 1922년 8월 환인현 남구 마권자에서 열린 남만한족통일회에서 무장 독립운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하여 남만주 일대 독립군 단체가 통합하여 조직하였다. 대한통의부는 일제 주요 기관 파괴와 밀정 처단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소범은 1924년까지 해룡현 지방통신원 겸 검무원으로 임명되어 일제의 동태를 파악하였다.

김소범은 1928년 12월 20일 해룡현 도목구의 아버지 김경혐의 집에 머물다 일본영사관경찰서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이듬해인 1929년 1월 1일 신의주로 압송되었다. 1929년 2월 8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르고, 1931년 2월 8일 만기 출소하였다. 일제에 따르면, 김소범은 출소 두 달 뒤인 4월 중순경 다시 봉천성 심해선 산성자 동흥정미소 내 일명 도목구로 간 것으로 확인된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김소범의 공적을 기려 197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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