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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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泥場洞- |
영어공식명칭 | Ijang-dong tile kiln sit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이장동 229-4 |
집필자 | 이정민 |
소재지 | 이장동 기왓가마터 - 광주광역시 남구 이장동 229-4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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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터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이장동에 있는 시대 미상의 기왓가마터.
[위치]
이장동 기왓가마터는 광주광역시 포충사에서 빛고을농촌테마공원 방향의 포충로를 따라 900m 정도 가면 왼쪽에 이촌마을로 가는 이장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180m 정도 가면 이장동 경로당 앞의 밭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원래 이 지역은 야산이었으나 개간하여 밭으로 사용하고 한다.
[현황]
이장동 기왓가마터는 마을에서 쌍굴로 구전되는 가마터이다. 가마의 장축 방향은 북서-남동으로 총 길이가 50m 정도이며, 남아 있는 부분은 20m 정도이다. 경사도는 15~20° 정도이며 자연 언덕을 이용한 터널형 가마이다. 가마의 폭은 100㎝, 깊이 70㎝, 벽두께 20㎝이며, 숯덩이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이장동 기왓가마에서 구워낸 기와는 이장동 고가(古家)에 필요한 기와를 구웠을 것으로 추정되며, 1988년 오치동에서 발견된 기왓가마와 유사하다. 가마가 있는 주변에서 백제 토기편이 확인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축대벽이 조성되어 원형은 찾아보기 어렵고 유물도 수습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이장동 기왓가마터에서는 가마와 기와가 확인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현재는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어 가마의 성격과 시대를 추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