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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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省里-家屋 |
영어공식명칭 | Seojungeun House in Samseongri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길 64-4[삼성리 522-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소희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개설]
삼성리 서준근 가옥은 일제 강점기 삼성역의 역원 관사였다. 이후 일반인에게 불하되어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위치]
삼성리 서준근 가옥은 삼성역에서 남쪽으로 약 175m 거리에 있다. 삼성리 서준근 가옥의 동쪽으로는 삼성리 장지명 가옥이 있다.
[변천]
삼성리 서준근 가옥은 일제 강점기 삼성역의 역원 관사로 사용되었다. 삼성역은 1921년 신호소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26년에 삼성역으로 승격되어 운수 업무를 개시하였다. 삼성리 서준근 가옥의 건립 연대는 삼성역이 운순 업무를 개시한 1926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이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일반인에게 불하되어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형태]
삼성리 서준근 가옥은 동서로 길게 배치한 일본식 목조 단층집이다. 지붕은 시멘트 기와를 얹은 맞배지붕이며, 건축 형식은 2호 연립 주택형이다. 외관은 콘크리트 줄기초 위에 목조 평벽을 구성하고, 철망을 삽입한 모르타르로 마감하였다. 벽면에는 미서기 창을 설치하였다.
[현황]
삼성리 서준근 가옥은 2020년 현재 전반적으로 많이 노후화되어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삼성리 서준근 가옥은 일본식 목조 건물이다. 동쪽에 있는 삼성리 장지명 가옥과 함께 일제 강점기 삼성역의 역원 관사로 사용되다가 후에 일반인에게 불하되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일부 수리되어 원형이 변형된 상태이지만, 일제 강점기 역원 관사 형태와 건축적 특징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