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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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省驛舍 |
영어공식명칭 | Samsung Station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길 64-23[삼성리 53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동향 |
건립 시기/일시 | 1930년대 - 삼성역사 건립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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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삼성역사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길 64-23[삼성리 531] |
성격 | 근대 건축 |
양식 | 맞배지붕 |
소유자 | 한국철도공사 |
관리자 | 한국철도공사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역사.
[개설]
삼성역사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역사(驛舍) 건물이다. 삼성역은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철도역으로, 경산역과 남성현역 사이에 있다. 경산역으로부터 7.1km, 남성현역으로부터 7.6km 떨어져 있다.
[위치]
삼성역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길 64-23에 있다. 동쪽으로는 동학산 자락과 연접하여 있고, 서쪽으로는 남천과 중앙고속도로, 국도25호선이 통과한다.
[변천]
삼성역은 경부선 개통과 동시에 1921년 9월 20일 신호소로 업무를 개시하였다. 1926년 10월 10일부터 보통역으로 격상되어 일반 업무를 보았다. 현재 삼성역사로 사용하는 건물은 1930년대 후반 건축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삼성역사는 단층 목조 건물로, 대지 면적 929.0㎡, 연면적 128.7㎡, 건축 면적 128.7㎡이다. 철로와 평행하게 일자형으로 배치하였다. 지붕은 목구조 맞배지붕에 시멘트 기와를 이었다. 외벽 기초는 콘크리트 줄기초이며, 벽체는 벽돌 조적조이고, 모르타르로 마감하였다. 벽면에는 목제 창틀을 끼우고 미서기 창을 설치하였다. 평면은 오른쪽에 미서기 문을 단 대합실이 있고, 왼쪽에 역무실과 숙직실, 내부 화장실, 세탁실 등 다용도실이 중축되어 있다. 역사 오른쪽에 화장실과 창고가 있는 부속사가 있다.
[현황]
삼성역사는 2020년 현재 열차 운전 취급 업무를 담당하는 역사로 사용된다. 건물 관리 및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삼성역사 앞에는 2005년 건립된 「삼성역」 시비(詩碑)가 있다. 대구 MBC에서 추진한 경부선 철도 개통 100주년, 현대시 도입 100주년을 맞아 사라져 가는 간이역마다 낭만과 추억의 시비를 세우는 간이역시비건립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워졌다.
[의의와 평가]
삼성역사는 경부선 역사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 주변의 삼성역 관사와 함께 경산 지역 근대 건축 문화유산의 일면을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