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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가마니조합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515
한자 金泉-組合
영어음역 Gimcheon Gamani Johap
영어의미역 Gimcheon Straw Rice Bag Unio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근대/일제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1916년연표보기
성격 경제 단체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조직된 가마니 제작 조합.

[개설]

일제강점기 가마니의 제작은 농가의 중요한 부업의 하나였다. 1914년 이래 수산(授産) 산업으로서 경상북도가 방침에 의해 적극적으로 제작을 장려하여 연차적으로 생산이 증가했으며 그 결과 1916년 김천군에서 김천가마니조합이 조직될 수 있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사항)]

김천가마니조합은 품질의 통일을 기하기 위해 생산품의 공동 검사와 함께 공동 판매를 실시했으며 지정 매수인은 선정하여 생산과 판매의 조절 계획도 강구하였다. 이후 가뭄과 홍수 피해 대비용으로 군농회에 의해 지방비로 공동 구입되는 등 1931년에는 3,980여 대가 생산되기에 이르렀다. 종래 쌀과 콩의 포장용으로도 부족했던 짚의 생산도 39만 4000여 매에 달했다. 군내 자급자족을 하고도 충분히 남아 도에 공급하기도 하였다. 품질의 향상을 위한 기술의 습득은 전습회 또는 경기회 등의 개최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제품의 통일과 함께 판로 개척 노력, 수급 조절도 적절하게 지속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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