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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859
한자 金慶直
영어음역 Choe Donggyu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송영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2009년연표보기
출생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 지도보기
묘소|단소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 지도보기
정자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 효행정
성격 효자
성별
본관 김녕(金寧)

[정의]

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김녕(金寧). 성균관대사성을 역임한 8대조 김지(金智)로부터 분파된 대사성파의 후손이다. 1429년(세종 11) 덕산마을로 낙향한 입향조 김풍(金豊)의 후예이며, 아버지는 김석용(金碩龍)이다. 김석용도 당대의 효자로 부모상을 당하여 3년간 시묘를 하고도 눈이 오면 산소를 찾아 눈을 쓸었고, 아들 김재택도 9세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수시로 성묘를 다녀 삼세효(三世孝)라 칭송받았다.

[활동 사항]

김경직(金慶直)은 지금의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천성이 순후하고 부모의 명을 하늘과 같이 섬기는 효자로 이름이 높았다. 부친인 김석용과 함께 대덕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가 큰 호랑이가 나타나 부친을 공격하자 온몸으로 막았으나 역부족으로 부자가 모두 큰 해를 입었다. 호랑이에게 물려간 부친의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마친 후 원수를 갚기로 맹세하고 백일기도를 드린 후 대덕산으로 들어가 곳곳에 함정을 파고 기다렸다. 마침내 부친을 해친 호랑이를 잡아 껍질을 벗겨 부친 묘소에 고한 후 제를 올렸다고 한다.

[묘소]

묘소는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김경직의 효행이 세상에 알려지자 덕산마을이 효행의 마을로 알려졌고 지역 유림의 청원으로 마을 어귀에 장릉참봉 김경직 효행비(莊陵參奉金慶直孝行碑)가 세워졌으며 문중 재실인 상덕재(尙德齋)와 경앙재(景仰齋)에서 매년 향사하고 있다. 덕산리는 김천시에서 추진한 2009년도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의 주제를 ‘효의 행적을 찾아서’로 정하고 김경직의 효행을 선양하기 위해 효행정(孝行亭)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김경직의 효행비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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