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 있는 여성 합창단.

[개설]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새마을 여성 회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합창단이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인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이념으로 근면, 자조, 협동을 실천 원리이자 행동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녹색 생활 실천 운동, 나라 품격 높이기 운동,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 세계화 새마을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설립 목적]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은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 사회에 음악을 보급하고 예술 창달 활동에 기여하고자 창단되었다.

[변천]

1974년 9월 16일 새마을 부녀 회원을 주축으로 김천새마을어머니합창단이 조직되어 단장 계경애, 부단장 이금녀, 지휘 박병구, 반주 박동훈과 단원 33명이 김천시의 후원으로 활동하였다. 1977년 음악 전문가인 이안삼(李安三)이 지휘를 맡게 되면서 김천여성합창단으로 개편되어 건전가요경북대회 은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1978년에는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전국경연 경상북도 대표로 나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유명무실해졌다가 2009년 7월 14일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새로이 창단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9년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에 참가하여 공연했으며 같은 해 10월 27일 경상북도새마을합창단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21년 현재 지휘자 서수용, 반주자 김선혜, 단원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새마을회관 2층 강당에서 연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