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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구연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339
한자 金泉市庭球聯盟
영어음역 Gimcheonsi Jeonggu Yeonmaeng
영어의미역 Gimcheon-si Soft Tennis Federation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1[삼락동 488-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재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1965년연표보기
개칭 1970년연표보기
개칭 1983년연표보기
특기 사항 1991년 5월연표보기
개칭 1995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1 지도보기
성격 체육 단체
설립자 백태진
전화 054-435-7676[김천시 체육회]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정구 단체.

[설립 목적]

김천시 정구연맹은 김천 지역 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정구 관련 정보 교류, 전국의 각종 관련 대회 출전에 따른 선수 선발, 학교 및 사회 정구 관련 시설 정비, 동호인들 간의 친목 도모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변형된 형태의 테니스라 할 수 있는 정구는 1890년경부터 일본에서 시작되어 1908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광복 후 김천 출신인 백태진, 홍승무가 전국대회에 얼굴을 알렸는데 6·25전쟁으로 중단되었다가 1952년 백태진의 주동으로 김천노동정구회를 창립하여 국제 규격의 정구장을 마련하면서 정구 동호인이 크게 증가했다.

1965년 김천연식정구연맹이 새로 결성되어 김천노동정구회와 함께 김천의 정구 행사를 주도했다. 1970년 12구락부, 신생구락부 등의 군소 정구 단체까지 통합하여 김천정구회로 개칭했다가 1983년 김천연식정구연맹으로 출범했다. 1970년대 들어 각 급 학교와 관공서에 많은 정구장이 설립되었는데 김천 지역의 유일한 국제 규격의 정구장은 노동정구동지회가 전 김천교도소 부지의 미나리 밭에 설치한 정구장이었다.

이후 김천교도소가 김천시 지좌동으로 이전하면서 없어지고 1983년 김천시 신음동 한미엽연초공장에 3면의 구장을 설치했다가 곧 폐쇄되고 다시 김천농공고등학교에 4면 구장을 개설하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교실 증축으로 없어지고 1996년 임업실습장에 마련된 4면의 구장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금릉군은 1991년 5월에 금릉군 정구연맹이 조직되었으나 1995년 시군 통합으로 김천시 정구연맹으로 통합되었다. 초대 회장에 백태진, 2대 이종학, 3대 성광조, 4대 김득연, 5대 이호응, 6대 박창근, 7대 이기열, 8대 이병철, 9대 엄중철이 역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 정구연맹은 1965년 김천연식정구연맹으로 창립한 이후 전국 및 도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979년 전국춘계정구대회 단체전 3위, 대통령배타기정구대회 개인전 3위, 1983년 9월 대통령배타기정구대회 단체전 1위, 1983년 10월 전국추계정구연맹전 단체전 2위, 1984년 5월 전국춘계정구연맹전 단체전 3위, 2002년 10월 경북생활체육정구대회 남자 일반 3위, 2003년 10월 경북생활체육정구대회 남자 일반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2004년 김천과 구미 정구 동호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을 위해 매년 교류 친선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현황]

2021년 10월 현재 지용식이 회장을, 장무옥이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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