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육교.

[개설]

육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도로 위를 횡단할 수 있도록 공중으로 건너질러 놓은 다리로, 도로 교통 체증과 교통사고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명칭 유래]

평화동에 있는 육교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김천시민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도 있다.

[제원]

평화육교는 길이 240m, 폭 4m, 통과 높이 4.5m로 스틸박스형 육교이다.

[건립 경위]

김천역에서 경부선철도를 가로질러 김천공용버스터미널로 편리하게 이동할 목적으로 평화동 249-1번지 일대에 건립하였다. 총 공사비는 22억 원으로 주식회사 대융에서 1993년 11월 19일 착공하여 1994년 9월 15일 완공하였다.

[현황]

평화육교는 2010년 현재 전국에서 가장 긴 육교로 『한국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김천의 명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