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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동부리 단양우씨 종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30156
한자 金泉 東部里 丹陽禹氏 宗家
이칭/별칭 우상학 고택,우상학 종택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6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송기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00년대 말
훼철|철거 시기/일시 2002년연표보기 - 태풍으로 인해 감천이 범람하면서 유실
원 소재지 김천 동부리 단양우씨 종가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62지도보기
성격 고택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던 고택.

[개설]

김천 지역에는 조선시대 집성촌을 중심으로 많은 고택이 형성되었다. 김산군영일정씨, 청녕조씨, 벽진이씨, 화순최씨, 지례현남평문씨, 김녕김씨, 성산여씨, 연안이씨, 개령현에는 성산배씨, 단양우씨, 남양홍씨, 해주정씨 등의 고택이 있었는데 이중 단양우씨의 종가는 ‘우상학 종택’으로 불리며 개령 일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였다.

[위치]

단양우씨 종가개령면 동부리의 조천마을 관학산 아래에 위치하였다.

[명칭 유래]

단양우씨 종가는 1800년대 말 개령면 동부리 62번지에 건립된 대저택이다. 저택의 소유자인 우상학은 대대로 개령면 일대 대토지를 소유한 지주로 감천을 비롯한 인근 하천이나 교량, 도로 부설시 거액을 찬조하고 세금을 내지 못하는 지역민을 위해 대신 세금을 납부하는 등의 자선활동을 많이 하여 당시 신문에도 그의 활약상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향리 주민들은 우상학의 은공을 기리기 위해 주인 이름을 따 ‘우상학 고택’ 또는 ‘우상학 종택’ 등으로 불렀다.

[형태]

사랑채와 안채, 재실, 곳간채 등을 갖춘 대저택이었으며 특히 손님이나 가난한 걸인들을 위해 별도의 행랑채를 대문 앞에 두고 쌀과 가마솥을 걸어두어 누구라도 숙식을 하고 가도록 배려했다고 전해진다.

[현황]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해 감천이 범람했을 때 가옥이 물에 잠겨 유실된 후 복구되지 못하고 현재는 후손이 일부는 경작지로 이용하고 일부는 주택을 지어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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