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직지사 중암에 안좌한 화승. 김태신(金泰伸)[1922~2014]의 호는 일당(日堂)이고 근대 신여성 일엽(一葉)[본명 김원주, 1896~1971]이 어머니이다. 일본명으로 오오타 마사오[太田政雄], 오오타 유키무라[太田雪村], 한국명으로 송영엽, 김설촌, 김태신 등의 이름을 사용했다. 일본 국책은행 총재의 아들 오오타 세이죠[太田淸藏]가 생부, 그의 한국인 친구 송...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사진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880년대로 알려져 있다. 사진을 영업으로 시작한 것은 1894년 김규진이라는 사람이 서울에 ‘천년당’이라는 사진관을 차린 것이 그 시초이다. 당시에 사진이란 사진사가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찍어 주는 활동에 그쳤으나 사진이라는 매체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