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산을 등지고 동쪽으로 자리 잡아 편안하게 안주할 만하므로 동안(東安)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동(上洞)·하동(下洞)·조산(造山)·주막뜸이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동안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동안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증산면 동안리가 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동안리 원동안마을 주민들이 음력 1월 4일에 공동으로 올리는 마을 제사. 원동안마을은 창녕 성씨의 집성촌으로 마을 입구의 수령 400년을 자랑하는 느티나무를 동목으로 하여 매년 음력 1월 4일에 동제를 올리고 있다. 신당은 마을 뒷산의 산지당과 동네 입구의 조산 두 곳이며,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삼고 있다. 동제일이 가까워지면...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흐르는 송천(松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달리 송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숭산(崇山)·송천·금천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송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송천동이 되었다. 1971년 숭산·금천이 송천1리, 상송·하송이 송천2리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남편을 위하여 지극한 정성을 다한 부녀자. 열녀(烈女)는 위급함을 당하여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또는 오랜 세월에 거쳐 고난과 싸우며 수절한 부녀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를 ‘열부(烈婦)’라고도 한다. 김천 지역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정절을 지키기 위해 자결을 택한 열부가 많이 배출되었다. 이것은 김천이 역사적으로 교통의 요...
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효성으로 어버이를 잘 섬긴 자녀. 효자는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기는 자식을 일컫는다. 김천은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효자, 효부, 효녀를 배출했는데 이에 수반된 정려각, 효행비 등의 유적이 다수 남아 있으며 큰 효자를 배출하여 마을 지명이 효자동으로 개명된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김천 지역 효자, 효부, 효녀에 대한 기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