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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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우준식(禹儁植)이 개령면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한 향토지. 『감문국 개령지(甘文國開寧誌)』는 동전(東田) 우준식이 『개령읍지(開寧邑誌)』와 『김천군지(金泉郡誌)』,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여지승람(輿地勝覽)』 등을 참고하여 저술한 향토지로, 목록은 『개령읍지』에 의거하였다. 1934년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발행되었다. 서문에서 우준식은 『개령읍지』는 거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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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이전에 성립되었던 대부분의 소국이 그러하듯 감문국(甘文國) 또한 1700여 년의 풍상 속에 대부분의 유적이 훼손되고 멸실되어 그 흔적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따라서 감문국의 실체에 접근하는 방법은 제한된 사료(史料)와 전설, 문학 작품 등에 나타난 한정된 관련 자료를 통해 유추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 감문국이 성립될 수 있었던 데는 먼저 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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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연못. 1934년에 우준식(禹雋植)이 편찬한 『감문국개령지(甘文國開寧誌)』에서 동부연당이 삼한시대 소국인 감문국(甘文國)의 궁궐에 딸린 연못이라 했다. 감문국은 김천시 개령면과 감문면 일대를 영역으로 하고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를 도읍으로 삼아 친 가야, 반 신라 정책을 고수했던 변한계 12소국 중 하나로 서기 231년 신라의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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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크게 정부 기관과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이 간행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김천 지역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가장 오래된 책은 1454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인데, ‘김산군 편·지례현 편·개령현 편’에 김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