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김천 지역 선비들의 시문학 단체. 구로시사(九老詩社)는 같은 고을에 살던 의기 상통하는 6개 문중[진주 강씨, 하빈 이씨, 인천 이씨, 성산 여씨, 의성 김씨, 고성 이씨] 9명의 선비들이 명승지를 찾아다니며 학문을 논하기 위해 1820년(순조 20)에 결성한 시문학 단체이다. 창립 회원은 강이무(姜履武), 강체순(姜體淳), 이금성(李錦成), 이지배(李之培),...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에 있는 9인의 선비들이 풍류를 즐겼던 조선 후기의 사우. 구로재는 1820년(순조 20) 구로시사(九老詩社)를 만든 강이무(姜履武)·강체순(姜締淳)·이금성(李錦成)·이지배(李之培)·여학조(呂學祖)·이창익(李昌益)·김종태(金宗泰)·이장익(李章益)·이희(李僖) 등 아홉 명의 선비들이 학문을 닦고 시작(詩作)으로 풍류를 즐기기 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소재한 조상의 신주를 모셔 놓은 집. 사당(祠堂)은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이다. 사우(祠宇)·사(祠)·사묘(祠廟) 등으로도 불린다. 드물게 각(閣)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집을 새로 지으며 격을 높이려 한 것이다. 신주 대신 영정을 모시고 있는 경우에는 특별히 영당(影堂)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화유적분포지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