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걷기 대회. 김천사랑시민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여 김천 사랑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제1회는 1996년 6월 15일, 제2회는 1997년 10월 25일, 제3회는 1999년 4월 17일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때 여는 등 3회에 걸쳐...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단체. 생활 체육은 신체 활동을 일상생활의 일과로 삼아 규칙적으로 생활화하는 실천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그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1986년에 종합적인 국가적 진흥 전략인 국민 체육 진흥 장기 계획을 마련하였고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국민 생활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중앙 정부에서 지방...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씨름 단체. 김천은 예로부터 씨름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는데 조선 중기 『동국세시기』에 “단오날이면 직지사에 수천 군중이 모인 가운데 씨름을 했다.” 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김천 씨름의 명성과 전통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어져 192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무렵이면 감천백사장에서 수만 군중이 모인 가운데 전국의 장사들...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에 관련된 제반 활동. 인간의 신체 활동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음식물 획득과 종족 보존 등의 본능에서 출발되었다.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투쟁 과정에서 달리기와 던지기, 때리기 등의 신체 활동이 도구의 개발과 제작, 사용을 통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연결되어 체육이라는 개념으로 정립되...
역사적으로 김천 지역에서 기록된 체육 활동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700년 전 어느 여름날 감천에서 벌어진 감문국 군사들의 수영으로 볼 수 있다. 『동사(東史)』에 감문국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킨 아포를 징벌하기 위해 감천을 건너다가 물이 너무 깊어 중간에서 헤엄쳐 돌아왔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이와 같이 중세 이전의 체육은 군사들의 신체 단련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