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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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개령(開寧).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에 증직된 임기(林芑)이다 임우춘(林遇春)은 부친 임기가 임진왜란 때 왜적에게 피살된 후 원수를 갚기 위해 경상북도 상주군 갑장산에서 의병을 모아 기습을 준비하던 중 정유재란 때 적에게 발각되어 사로잡히고 말았다. 임우춘은 끌려가다가 부친의 산소가 가까워 오자, “나는 임기의 아들이다. 죽음은 두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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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효성으로 어버이를 잘 섬긴 자녀. 효자는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기는 자식을 일컫는다. 김천은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효자, 효부, 효녀를 배출했는데 이에 수반된 정려각, 효행비 등의 유적이 다수 남아 있으며 큰 효자를 배출하여 마을 지명이 효자동으로 개명된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김천 지역 효자, 효부, 효녀에 대한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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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대덕면·지례면·봉산면·어모면에 있는 효자 마을. 김천 지역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효자, 효녀, 효부를 배출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큰 효자를 배출한 마을을 효자동으로 부르며 효를 칭송해 왔다. 김천 지역의 큰 효자에 대한 기록은 『금릉승람(金陵勝覽)』,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교남지(嶠南誌)』, 『금릉군지(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