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설립되었던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삼국 시대부터 내려오는 글방으로 학당·학방·숙(塾)이라고도 하였다. 서당의 사회적 의미가 증대한 것은 16세기 사림파의 등장과 시기를 같이 하는 것으로, 중종 대 사림파의 향약 보급 운동과도 일련의 연관성을 지닌다. 16세기 서당 설립의 주도 세력은 대부분 당시 향...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금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생활은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창의적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어린이를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고 부지런한 어린이가 되자’이다. 1932년 9월 8일에 위량공립보통학교로 개...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황계리에 있는 서당. 서당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사설 초등 교육시설로 향교나 서원에 입교하기에 앞서 천자문, 소학 등 기초적인 학문을 수련하였다. 1930년 기록에 따르면 김천 지역에는 47개의 서당이 있던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현재까지 구조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서당은 10개소를 넘지 못한다. 황계서당은 김녕김씨 집성촌인 김천시 개령면 황계리의 황경마을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