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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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지례향교(知禮鄕校)가 세워지면서부터 교동(校洞), 교촌(校村), 향교마 등으로 불리었다. 조선 말 지례군 하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교리·범박골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교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교리로 개칭되었고, 1971년 교1리·교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지례면 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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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례현아 위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상부리(上部里)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부·하부(下部)·장촌(匠村)·동산(東山)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상부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상부리로 개칭되었고, 1993년 상부1리·상부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지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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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이천(利川). 자는 덕이(德以), 호는 남계(南溪), 이명은 서질. 고려 성종 때 거란의 침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동경유수 소손녕(蕭遜寧)과의 담판으로 거란군을 철수하게 하고 강동 6주를 회복하는 데 기여한 내사시랑(內史侍郞) 서희(徐熙)의 11세손이다. 원주판관을 역임한 서강(徐强)과 양천 허씨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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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서원 이름을 섬계(剡溪)라 한 까닭은 이 마을 이름이 섬계리(剡溪里)였던 데서 비롯된다. 섬계서원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순절한 충의공(忠毅公)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충절을 숙모(肅慕)하고 현창하고자 창건했다. 지금은 조룡리로 바뀐 섬계리는 김문기를 중시조로 하는 김녕 김씨 집성촌이다.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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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절효(節孝)이다. 윤은보(尹殷保)는 지례현[현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구성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일대] 출신이다. 같은 현에 살던 서즐(徐騭)은 이천 서씨 신일의 9세손으로 자는 덕사이고, 호는 남계이다. 윤은보는 서질과 함께 아들이 없는 스승 장지도(張志道)를 친부모 모시듯 극진히 섬겼다. 지례현 출신의 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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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양효위사(兩孝爲師) 윤은보와 서즐의 정려각. 고려가 망한 후 지례에 낙향해 제자들을 가르치던 반곡(盤谷) 장지도(張志道)에게는 절효(節孝) 윤은보(尹殷保)와 남계(南渓) 서즐(徐騭)이라는 각별한 두 제자가 있었다. 두 사람은 늘 “우리를 낳은 분은 우리 부모이지만, 우리를 세상에 사람답게 길러준 분은 선생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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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호는 반곡(盤谷). 아버지는 경상도 청하현감(淸河縣監)을 지낸 장을포(張乙浦)이고, 큰아버지는 운봉현감(雲峰縣監)을 지낸 장을해(張乙海)이다. 후손은 없다. 장지도(張志道)[1371~?]는 김천시 지례면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절의가 굳었다. 공민왕 때 향시에 합격하고 곧이어 문과에 급제하여 기거주지의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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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봉곡천에 용을 낚았다는 용구(龍口)라는 웅덩이가 있어 조룡(釣龍)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조룡·쌍괴(雙槐)·양지(陽地)·봉곡·조현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조룡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조룡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조룡1리·조룡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대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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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김천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의 경우 지방에는 대체로 520여 개의 군현이 존재하였다. 그렇지만 고려 시대의 경우 수령이 파견된 주읍은 130여 개에 불과하고 수령이 파견되지 않은 군현은 속읍이라 하여 주읍의 지배를 받았다. 그리고 군현에 소속된 향·소·부곡·처·장이라고 부르는 부곡제 영역이 현재 확인된 것만도 900여 개 이상이었다. 고려 시대 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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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덕면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어서 중산(中山)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인 중산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졌다고도 한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중산·다화(多花)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중산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중산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중산이 중산1리, 다화가 중산2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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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효성으로 어버이를 잘 섬긴 자녀. 효자는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기는 자식을 일컫는다. 김천은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효자, 효부, 효녀를 배출했는데 이에 수반된 정려각, 효행비 등의 유적이 다수 남아 있으며 큰 효자를 배출하여 마을 지명이 효자동으로 개명된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김천 지역 효자, 효부, 효녀에 대한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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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대덕면·지례면·봉산면·어모면에 있는 효자 마을. 김천 지역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효자, 효녀, 효부를 배출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큰 효자를 배출한 마을을 효자동으로 부르며 효를 칭송해 왔다. 김천 지역의 큰 효자에 대한 기록은 『금릉승람(金陵勝覽)』,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교남지(嶠南誌)』, 『금릉군지(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