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춘일(林春一)은 1882년 8월 6일 김천시 남산동 74-7번지에서 태어났다. 임춘일은 1920년 음력 11월 김천에서 차경석(車京石)을 교주로 하는 흠치교[吽哆敎]에 가입하여 국권 회복 운동에 참여하였다. 활동 지역은 김천군 지례면 교동[현 김천시 지례면 교리], 군위군 부계면 동산동[현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충청도 계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