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정명서(鄭命瑞)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동래정씨는 신라가 건국되고 유리왕이 6부 촌장에게 성씨를 하사할 때 본피부(本彼部) 촌장에게 정(鄭)을 사성한 것이 그 연원이 되었다. 고려 문종 때 안일호장(安逸戶長)인 정회문을 시조로 한다. 크게 6개 파로 분파되었는데, 김천 지역의 후손은 15세(世)에서 분파된...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말 국운이 다함을 한탄하며 아포로 낙향한 이사경(李思敬)이 서당을 열고 후학을 양성했다 하여 일대 마을의 지명을 인·의·예·지·신으로 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조선 시대에 개령군 아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보신(甫新)·송변(松邊)·양산(梁山)·강호(江湖)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지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교육’이란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특성에 적합한 교육 과정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을 말한다[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조 1항].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란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지체 장애,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