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전해 내려오는 놋쇠로 만드는 타악기 제작 기술. 김천징장은 황금동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재로서 놋쇠를 이용하여 만드는 타악기 공예이다. 김천시 약물내기[황금동, 약수동]는 6·25전쟁 이전까지 경기도 안성과 함께 유기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놋쇠 식기를 비롯한 대야·요강·징·꽹과리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놋쇠 기구의 대부분을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