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YMCA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중산리에서 매년 6월 개최되는 환경 보호 행사. YMCA는 1844년 젊은이들의 정신적, 영적 상태의 개선을 목적으로 런던YMCA가 창립된 이래 오늘날 세계 100여 개국 1만여 개의 조직을 가진 기독교 민간단체이다. 우리나라에는 개화기에 들어와 90여 년의 역사 속에서 근대화와 민족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 전국 50여...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단체. 기독교청년회는 세계적인 평신도 단체로 한국에서는 1903년 10월 28일 황성기독교청년회[서울YMCA의 전신]로 창설되었다. 일제 말기의 수난기와 해방 직후의 혼란기를 거쳐 운동을 재건, 자립 체제를 구축하고 물산 장려 운동, 계몽 운동, 농촌 운동, 전쟁 구호 운동, 청소년 운동, 부정부패 추방 시민운동, 한강물 되살리기...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지도자. 광복 후 김천 지역에는 고덕환(高徳煥)을 중심으로 하는 고파(高派)와 심문(沈文)을 중심으로 하는 심파(沈派) 사이에 대립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두 파 간에 다툼이 있었는데, 1948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 고씨 파에서는 유교계 인사 김은배를 지원하고, 심씨 파에서는 기독교계 인사 권태희를 내세워 권태희가...
-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목사. 유진성(兪鎭成)은 1879년 경상북도 금릉군 대덕면 관기리 701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 701번지]에서 태어났다. 기독교에 입교한 유진성은 1911년 김천군 지례면[현 김천시 지례면]에 있는 파천교회 조사(助事)로 활동하였다. 1916년경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하던 중 성주군 대가면 옥화동 예수교회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목사. 아버지는 이성춘이고, 어머니는 서팔임이며, 부인은 김정숙이다. 슬하에 5남 4녀를 두었고, 손자·손녀는 18명이다. 이수천(李守天)[1918~2010]은 경상북도 선산군 선산읍 습례동 속칭 식량골에서 태어났다. 1939년 10월 장래원 영수 가정교회를 통하여 기독교에 귀의한 뒤 순교 정신으로 전도 활동을 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