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정치인. 이병관(李丙瓘)은 1908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에서 태어났다. 1933년 일본 도쿄농업대학[東京農業大學]을 졸업하고 1939년 조선총독부 농업기사로 근무했다. 광복 후 2개월 동안 봉산면장으로 재직했고, 1948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천 을구에 무소속으로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어 국회에 진출했다.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