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대항면은 옛 김산군 서쪽 끝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당시 중심 지역이 지금의 면사무소가 있는 터목이었다. 대항은 터목을 한자로 대항(垈項)으로 표기하고 본리로 삼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후 대항(代項)으로 고치었다. 조선 말 김산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 황간군 황남면의 지천·묘내·광암·방하상·세송·돌모응, 봉산면 하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직지천 변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마을이란 뜻에서 향천동(香川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지천(池川)·합천(合川)·묘내·방하치가 통합되어 경상북도 김천군 대항면 향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대항면 향천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향천리가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