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궁도 대회. 2000년 5월에 도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면서 김천종합운동장 내에 1만 8500㎡의 규모로 사거리 145m의 공인된 시설을 갖춘 김산정(金山亭)이 건립되었으며, 궁도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김천 전국궁도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명궁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김천 전국궁도대회는 김천시 궁도협회가...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단체. 김천에 근대적인 체육 단체에 관한 기록은 1922년 금릉청년회가 조직되고 산하에 체육부를 두었다는 것이 최초이다. 또한 1926년에 철육회(鐵育會)라는 체육 단체가 시민체육운동회를 열려고 김천경찰서에 대회 개최를 신청 했다가 불허되자 일본인으로 구성된 김천청년회가 19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남조선육상경기대회와의...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기업인. 나계찬(羅季燦)[1926~2004]은 1933년 3월부터 1939년 2월까지 아천보통공립학교[현 아천초등학교]를 다녔다. 1946년 1월 1일부터 1961년 12월 31일까지 김천경찰서에서 근무하였고, 1965년 1월 1일부터 1986년 12월 31일까지 대한교통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1972년부터 1980년까지 통일...
역사적으로 김천 지역에서 기록된 체육 활동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700년 전 어느 여름날 감천에서 벌어진 감문국 군사들의 수영으로 볼 수 있다. 『동사(東史)』에 감문국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킨 아포를 징벌하기 위해 감천을 건너다가 물이 너무 깊어 중간에서 헤엄쳐 돌아왔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이와 같이 중세 이전의 체육은 군사들의 신체 단련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